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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좀비탐정'의 배우 최진혁이 신개념 좀비 캐릭터로 압도적인 첫인상을 남겼다.
또한 최진혁은 코믹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연기로 신개념 좀비 김무영 캐릭터에 숨을 불어넣었다. '간장 공장 공장장'으로 좀비 스타일의 랩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하는가 하면, 자신을 아르바이트 좀비 댄서로 오해한 곱창집 사장 김보라(임세주 분)에 손에 등 떠밀려 울분의 좀비 댄스를 펼치기도. 최진혁은 이 한 장면을 위해 퍼포먼스 전문가 김규상 안무가에게 50여일 동안 개인 교습을 받아 파워풀한 좀비 댄스를 완성, '좀비탐정'의 코믹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반면 생곱창을 뜯어먹던 중 차도현(권화운 분)에게 어깨를 잡히자, 끈을 이용한 무술처럼 절도있는 곱창 액션을 선보여 몰입감을 드높였다.
이렇듯 최진혁은 처음 만나는 신개념 K-좀비 김무영 역에 완벽 변신, 임팩트 넘치는 연기와 함께하는 배우들과의 특급 케미로 시청자들을 '좀비탐정'에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색다른 좀비 캐릭터로 이목을 집중시킨 최진혁의 연기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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