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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대세 발라더 폴킴, 안무가 리아킴이 출연해 2020년 3쿼터의 대미를 장식한다.
강력한 우승 후보 '헤비멘탈' 코너에는 리아킴이 지원 사격에 나선다. 선미의 '가시나', 트와이스의 'TT' 등의 안무를 연출한 리아킴은 이날 안영미의 파격 댄스를 방송용으로 재해석해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리아킴의 카리스마 가득한 무대를 지켜보던 안영미는 흥을 참지 못한 채 가슴 춤을 추며 폭주했고, 급기야 두 사람은 엔딩 댄스를 놓고 신경전까지 벌이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여기에 막판 스퍼트를 올리고 있는 안영미, 이국주의 차진 케미스트리까지 이번 쿼터 내내 승승장구한 '헤비멘탈'의 마지막 투혼은 오늘 방송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0년 3쿼터에서는 전통 강호 '랜선극장 초이스'가 사실상 3위를 확정 지은 가운데, '헤비멘탈'과 '2020 슈퍼차 부부'가 최종 1위 자리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주 '2020 슈퍼차 부부'가 활약을 펼치며 종합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던 '헤비멘탈'과 동점을 기록, 공동 1위에 오르면서 최종 우승 코너에 대한 예측이 더욱 묘연해진 상황. 이날 리아킴 특별 출연이라는 비장의 카드를 꺼내든 '헤비멘탈'과 부부간 디스전이 절정에 다다른 '2020 슈퍼차 부부' 중 최종 우승은 어떤 코너에 돌아가게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미디빅리그'는 오늘(20일, 일) 저녁 7시 45분 2020년 3쿼터 방송을 마무리하며, 오는 10월 4일 저녁 7시 45분에 더욱 신선한 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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