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청춘기록' 박보검이 마주한 현실은 무엇일까.
공개된 사진 속 평소와 다른 사혜준의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VIP를 지키는 경호원으로 깜짝 변신한 사혜준. 분장실 밖을 지키는 그의 날 선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분장실 안 상황도 예사롭지 않다. 잘나가는 대세 배우 박도하(김건우 분)와 싸늘한 분위기의 이보라(김혜윤 분)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진 사진에서 박도하를 경호해야 할 사혜준이 그와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도 포착돼 궁금증에 불을 지핀다. 특히, 배우를 꿈꾸는 사혜준이 톱스타 박도하의 경호를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이날 세 사람에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모델 활동을 하면서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사혜준. 하지만 화려한 런웨이에서 내려오면 아르바이트를 전전해야 하는 보통의 청춘이다.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도 꿈을 잃지 않고 자신만의 청춘 기록을 써 내려가는 박보검 표 '사혜준'과의 만남이 기다려진다. 대세 신예 김혜윤과 첫 회부터 박보검과 얽히며 극의 텐션을 끌어올릴 김건우의 특별출연도 흥미를 유발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은 드디어 내일(7일) 밤 9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청춘기록'
lyn@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