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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지난 5일(토) 방송한 tvN '온앤오프'에서는 배우 김새론, 그리고 래퍼 빈지노와 그의 연인 스테파니 미초바의 일상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날 스튜디오를 함께 찾은 빈지노와 미초바의 일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이날도 달달한 일상으로 설렘을 가득 안겼다. 먼저 두 사람은 커플 화보 촬영을 앞두고 뷰티샵을 개장해 눈길을 끌었다. 미초바는 빈지노는 위해 달걀 흰자팩과 오이팩을 해줬고, 팩을 발라주면서도 뽀뽀를 해 설렘을 유발했다. 이어 빈지노를 위한 미초바의 모델 포즈 수업도 진행됐다. 모델 경력 10년 차 미초바는 '삼각김밥' 포즈, '아픈척' 포즈 등 꿀팁을 대거 방출하며 '1타 강사' 같은 면모를 뽐냈다.
본격적인 화보 촬영에 나선 빈지노, 미초바의 ON도 펼쳐졌다. 빈지노는 미초바에게서 전수 받은 치트키를 적극적으로 활용, 전문 모델 같은 눈빛과 포즈를 선보였다. 그런 빈지노를 바라보며 미초바는 몇 번이고 엄지를 치켜세우며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실제 커플만이 보여줄 수 있는 과감함으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고, 이를 지켜보던 출연진들은 부러움을 가득 드러내 재미를 더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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