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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올 여름 음원차트를 정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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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는 선주문 수량 20만장을 돌파하며 데뷔 이래 최다 판매고를 기록했고, 각종 음원차트 1위도 달성했다. 또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급상승차트와 일본 라인뮤직 일간차트, 아이튠즈 재팬 K팝 송 부문, 아이튠즈 재팬 앨범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박진영이 흥에 겨운 레트로 감성으로, ITZY가 오감을 자극하는 카리스마 칼군무로 여름을 뒤흔들었다면 데이식스는 감성송으로 한여름밤 감성을 촉촉하게 적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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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는 5월 미니6집 '더 북 오브 어스 : 더 디먼'을 발표, 방송활동을 거의 하지 못했음에도 타이틀곡 '좀비'로 각종 차트 상위권을 강타했다. 또 아이튠즈 종합차트인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K팝 대표밴드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 그만큼 데뷔 5년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닛활동에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데이식스(이븐 오브 데이)는 31일 '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The Book of Us : Gu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를 발표한다. 타이틀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는 인생이라는 바다 위 거친 풍파도 함께 견디자는 간절한 바람을 담은 감성송이다.
흥과 칼군무, 감성까지 매력 3종세트로 여름을 정복한 JYP 패밀리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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