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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뉴이스트의 황민현이 치명미과 청초함을 밀당하며 '퍼스트룩' 매거진 표지 2종을 장식했다.
드라마 '라이브온' 인물 소개란에 적힌 '찬바람 쌩쌩 부는 완벽주의 꼰대'라고 적힌 고은택의 캐릭터에 대해 묻자 "생갭다 저와 비슷한 점이 많더라고요. 굉장히 계획적이라는 점? 여행을 가거나 어떤 일을 할 때 계획적으로 실행하는 걸 좋아하거든요."라고 전했다. 최근 스트레스나 피로를 잊게 하는건 뭔지 묻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은 아닌데, 최근 드라마 촬영 때문에 음식 조절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자기 전 밤마다 '먹방'을 봐요. 제가 진짜 라면을 좋아하거든요. 근데 먹으면 붓기도 하니까 잘 못 먹잖아요. 그래서 대부분 라면 먹방을 봅니다."라고 전했다.
캐스팅 당시 닭꼬치를 먹던 어린 민현은 지금의 민현의 모습을 상상했을지 묻자 "정확하게 지금의 제 모습 그대로를 상상하진 못했지만, 솔직히 마음 깊은 곳에는 제가 잘될 거라는 믿음이 늘 있었어요. 데뷔하고 나서도, 항상요."라고 전했다. 아이돌 그룹 멤버에서 뮤지컬 배우로, 또 신인 연기자로 새로운 미션을 차근차근 해나갈 수 있는 비결을 묻자 "저는 머물러 있고 싶지 않아요. 거기까지 닿는 데 기다려주는 러브분들이 있어서 자꾸만 도전하게 되고 잘해낼 수 있는 것 같아요. 고민이 있거나 힘들다고 느껴지는 순간에도, 참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돼줘요."라고 전했다.
황민현의 더 다양한 모습의 화보와 인터뷰는 8월 20일 발행하는 매거진 '퍼스트룩' 202호에서 만날 수 있다. 그 밖에도 퍼스트룩 유튜브 채널의 뷰왕실록, 퍼스트룩 틱톡 영상 등 황민현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영상들이 곧 공개될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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