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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최수종이 하희라와 싸우지 않는 비법을 공개한다.
이에 옥탑방 멤버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그를 시험에 빠뜨리기 위해 각종 질문공세에 나섰다. "만약에 무더운 여름날 하희라가 에어컨을 틀지 말라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에 최수종은 "나만 못 자면 괜찮다. 하희라 씨가 못 자면 안 되지"라는 반응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거듭된 유도신문에도 철옹성처럼 끄떡없는 그의 모습에 결국 멤버들은 "우리가 졌다"며 포기선언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고.
또한 최수종은 평소 "하희라가 다칠까 봐 직접 칼질을 한다"고 밝혔는데, 남다른 아내 사랑법은 아버지에게 배운 것이라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어릴 적 아버지가 일요일이면 직접 요리를 할 정도로 가정적이셨다는 것. 그야말로 유전자부터 다른 부전자전 사랑꾼 면모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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