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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tvN '서울촌놈'이 세 번째 홈타운인 청주로 떠난다.
"우린 중부 지방이라 사투리가 없다"는 충청도의 사투리 특징을 완벽하게 정리하는 이범수의 실감나는 사투리 강의도 웃음을 자아낼 예정. 부모님과의 추억이 담겨있다는 50년 전통의 설렁탕집에서는 뜻밖의 동창을 만나 교가까지 부르며 추억을 돌아본다. 또한이날 부산에 이어 두 번째 인기 배틀이 펼쳐질 전망. 연령대에 따라 머리 스타일까지 바꾸는 한효주의 열정이 쏟아지는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승리할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이날 청주 출신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다니는 나영석 PD와의 깜짝 전화연결도 이뤄진다. 나PD가 정의하는 '청주의 약속'이 웃음을 안길 것으로 보인다. 이어 출연진은이범수와 한효주의 고향 동네를 찾아갈 예정. 서울로 떠났던 그때 그 시절을 생각하며 한효주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고 해 궁금증을 키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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