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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부코페'를 준비한 김준호가 소감을 밝혔다.
김대희는 "코로나19로 정말 힘든 상황이다. 아까도 말씀을 드렸다시피 안전이 가장 큰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한 업체가 저희 전 공연장의 방역을 책임질 예정이고, 좌석도 세 좌석당 한 분씩 앉아서 2m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킬 예정이다. 마스크 모양이 크게 웃는 입모양의 마스크다. 모든 입장하는 관객들에게 나눠드리려고 준비가 되어 있다. 무대에서 코미디를 하는 연기자들도 크게 웃는 것으로 착각해서 더 열심히 무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시작해 8회째 이어오고 있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변기수의 목(욕)쇼'부터 '쇼그맨in부산', 유튜브 111만 구독자를 보유한 '동네놈들', 박미선, 김성은, 권진영의 '여탕 SHOW', 슬랩스틱 코미디 끝판왕 '옹알스' 등 빛나는 아이디어로 무장한 라인업으로 지친 일상에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보여줬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21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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