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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배우 카라타 에리카와 불륜을 저지른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결국 이혼했다.
일본 연예계 대표 사랑꾼이며 자상한 아버지 이미지였던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지난 1월 카라타 에리카와의 불륜 사실이 표면 위로 떠오르며 충격을 안겼다. 특히 부적절한 관계를 맺을 2017년 당시 카라타 에리카(1997년 9월생)의 나이가 미성년자였던 게 드러나 비난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이런 일들은 어리석음, 책임감의 결여가 불러온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비난해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며 불륜을 인정 했고, '아내와 카라타 에리카 중 누가 더 좋냐'는 질문에 "말할 수 없다"고 답했다. 이어 불륜 사건 당사자 카라타 에리카와에게 사과를 했으며, 관계도 끝냈다고 말했다.
불륜 상대인 카라타 에리카는 한국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다. 2015년 7월 후지TV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일본에서 데뷔, TV 도쿄 드라마 '소리 사랑'을 비롯해 드라마 '기묘한 이야기', '귀족탐정', '담요 고양이', 영화 '자나깨나'(언제나) 등에 출연했다.
국내 LG전자의 광고 모델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으며,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의 솔로곡 '기억의 빈자리'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다. 2017년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 활동을 본격화 했으며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서 모모족의 카리카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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