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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CJ ENM의 팩츄얼스튜디오와 네덜란드 인사이트 TV가 공동 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 tvN '신비한 무술사전'이 3일 밤 12시에 베일을 벗는다. tvN이 인사이트 여름 특집 다큐로 준비한 만큼 쉽게 접하지 못했던 한-중-일 최고의 무술들이 시청자를 찾아갈 전망이다.
또한 대한민국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군의 특수한 무술로,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을 다 병기로 동원하는 최고의 호국 무술인 특공무술이 공개된다. 수현은 특공무술을 직접 배워보며 잊고 있었던 무술의 기원인 '생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댄 포글러는 한국 통일 전망대에 직접 방문하고, DMZ에서 군복무의 의무를 다한 통역 담당자에게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다.
댄 포글러는 각 무술을 경험하면서 "무술을 연마할수록 정신과 몸이 모두 단련되는 게 느껴진다"고 남다른 소감을 전한다. 수현은 "'신비한 무술사전'을 통해 신체의 한계를 넘는 도전과 수천년의 지혜를 간직해온 마스터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이다"라고 전해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CJ ENM의 팩츄얼스튜디오는 'fact-based'를 중심으로 다큐멘터리, 예능, 디지털 미디어 등의 다양한 장르를 다루고 있다. 미국 3대 방송페스티벌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 TV&FILM 어워즈' 수상 이력은 물론, 해외 유수의 프로덕션 및 제작진과의 MOU체결, 공동제작, 공동기획에 앞서 우수한 제작능력으로 글로벌 콘텐츠 마켓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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