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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봉을 이틀 앞둔 하드보일드 추격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홍원찬 감독, 하이브미디어코프 제작)가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예고했다.
무엇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강렬한 케미를 선보일 황정민과 이정재는 2013년 개봉한 '신세계'(박훈정 감독)에 이어 다시 한번 예매율 정상 등극을 재현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앞서 황정민은 '베테랑'(15, 류승완 감독) '공작'(18, 윤종빈 감독), 그리고 이정재는 '도둑들'(12, 최동훈 감독) '암살'(15, 최동훈 감독) '신과함께-인과 연'(18, 김용화 감독)으로 여름 흥행 불패를 입증한 바, 올여름 출사표를 던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폭발적인 시너지를 펼칠 수 있을지 기대를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이정재와 박정민 역시 '사바하'(19, 장재현 감독)에 이어 예매 정상을 차지하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믿고 보는 배우들의 흥행 신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남자와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최희서, 박명훈 등이 출연했고 '오피스'의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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