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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김종국과 홍진영의 핑크빛 썸에 다시 불이 지펴졌다.
임원희는 홍진영의 집에 온다고 한껏 차려입고 멋을 냈다. 그런 임원희를 향해 김종국은 "인민군인 줄 알았다. 저 형 메이크업 절대 안하는데"라고 놀렸고 탁재훈 역시 "우리랑 만날 때는 개차반으로 왔다"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멋은 임원희가 냈지만 '썸'은 김종국과 진행되는 듯 했다. 김종국은 음식을 준비하는 홍진영의 곁에서 함께 일손을 돕기도 했다. 그런 모습을 본 임원희는 홍진영과 김종국 두 사람에게 "두 사람, 약간 썸이 있지 않느냐"고 이야기를 꺼내자, 탁재훈은 홍진영에게 "도망갈 자신 있으면 사겨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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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과 김종국의 맞붙은 대망의 최종 선택. 홍진영은 김종국을 택해 잠시 식은듯 보였던 핑크빛 썸 라인의 다시 한번 불을 지폈다. 홍진영은 김종국에게만 "커피타줄까?"라며 다정하게 물으며 다른 아들들의 질투심을 폭발하게 하기도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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