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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하희라가 똑 닮은 아들, 딸의 모습을 살짝 공개했다.
짧은 영상 속 엄마 아빠의 장점만 빼 닮은 우월한 비주얼의 아들, 딸의 모습은 이목을 끌었다. 특히 영상 말미 최수종은 카메라를 향해 손키스를 날렸고, 가족들은 함박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하희라는 오는 9월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청춘기록'에 출연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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