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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남편 정준호와 딸과 함께 한 행복한 일상을 전했다.
14개월 된 유담 양은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인형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하정은 지난 2011년 배우 정준호와 결혼, 슬하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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