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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연예계 대표 절친 하하와 김종민이 아내의 바람을 두고 엇갈린 자세로 맞선다.
특히 10년 지기 친구인 하하와 김종민의 대립이 눈길을 모은다. 김종민은 "만약 나라면 그 현장에서 혼쭐을 내지 막상 친구한테는 그 사실을 말 못한다"며 "바로 가정 파탄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겠나.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고 잠깐의 실수일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하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예를 들며 "김희애 절친이 가장 열 받게 만들었다. 훗날 내 친구가 '사실은...'이라면서 말하면 더 미친다. 나 혼자만 모르는 바보로 만들지 마라. 친구가 내 인생을 응원해준다면 내가 판단할 수 있게 해줘야 할 것"이라고 열변을 토한다.
'바람', '휴대폰 비밀번호' 등 어떠한 방송에서 볼수도, 들을수도 없는 찐친스타들의 끝장 토론은 오는 5일 저녁 8시 30분 E채널 '찐한친구'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찐한친구'는 79년생 스타들의 '100% 날 것' 그대로의 모습으로 수요일 예능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솔직하고 위험한 토크는 물론 베테랑 예능인과 초보들의 절묘한 밸런스로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매주 수요일 본방송 되며, 각종 SNS와 유튜브, 네이버TV에서 하이라이트 영상을 즐길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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