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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송가인이 오는 4일(화) 첫 방송되는 '정답누설 퀴즈쇼-오늘 배송(이하 오늘 배송)'에서 여사친, 남사친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로 화끈한 예능감을 과시한다.
특히, 영원한 논쟁거리인 '여사친, 남사친'에 대한 문제가 나오자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하다'는 온건파와 '불가능하다'는 강경파가 팽팽하게 대립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에 송가인은 "남녀 사이에 친구는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쿨한 태도를 보였지만, MC들이 상황에 대한 예를 들기만 하면 굳어진 표정으로 "싫다. 그건 안 된다"며 강경하게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남녀 친구 사이의 스킨십에 대해 소유가 "절친한 남사친과는 무릎베개도 가능하다"고 답하자, 송가인은 "내 남자친구의 무릎을 베고 여사친이 누워있다면 '이런 백여시(?)가 어디서!'라고 하며 여사친의 머리채를 잡겠다"라며 즉석에서 상황까지 재연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가인의 솔직, 화끈한 입담과 모두를 놀라게 한 첫 번째 '오배송'의 정체는 4일(화) 저녁 8시 55분 첫 방송되는 SBS '오늘 배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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