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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백파더 확장판'에서 '백파더' 백종원과 '양잡이' 양세형이 김치를 두고 맞붙는다.
처음에는 각 지역 김치를 맛보는데 의의를 뒀던 이 자리. 그러나 비슷한 겉모습, 입에 넣어볼수록 헷갈리는 맛 등 시간이 흐를수록 미궁에 빠지면서 백종원, 양세형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티격태격하며 먼저 답을 말하겠다 하거나 베끼지 말라며 으름장 놓는 등 과열되는 분위기 속 과연 두 사람은 각 김치의 지역을 맞힐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생방송에선 빠르게 지나간 백종원과 양세형의 '깨알 케미'를 자세히 보는 것도 '백파더 확장판'의 포인트. 백종원이 '햄김치볶음밥'을 만들던 중 '요린이'들을 챙기느라 진도가 영 시원치 않자 양세형은 "27분 동안 (김치) 자르기만 했다, 이젠 볶아야 한다" 등 그를 재촉한다. 백종원과 '요린이'들의 길잡이 역할인 '양잡이'의 역할을 제대로 보여준 것.
'백파더 생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딱 한번 90분 생방송된다. 달걀, 두부, 김치, 라면, 식빵, 미역, 추억의 쌀밥 3종 세트 등으로 요리했던 백종원과 양세형은 오는 8일에는 참치를 주재료로 선택했다. 참치 캔으로 어떤 쉽고 간편한 '백파더 레시피'를 선보일지 8회 '참치 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진다.
'백파더' 관련 소식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TV '백파더' 채널을 통해 알 수 있으며, 백종원과 양세형이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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