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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영옥이 '원 픽' 임영웅을 향한 팬심을 고백한다.
김영옥의 잠자고 있던 '소녀 감성'을 깨워준 이는 바로 대한민국을 트롯 열풍에 빠트린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이다. 휴대전화 플레이리스트 1~10번까지 빼곡히 임영웅의 곡으로 채운 것은 물론, 직접 만든 임영웅의 가사 집까지 들고 다닐 정도로 김영옥은 현재 '영웅 앓이' 중이라고. 심지어 임영웅의 어머니가 운영 중인 미용실을 찾아 인증샷을 찍었을 정도다.
김영옥은 "나는 진짜 많이 (가슴이) 울렁거리고 그러지 않았는데, 임영웅을 보면서 내가 그랬다. 내가 보기에는 그냥 우리 손주 같다. 얼굴도 닮은 것 같다"라며 아무도 말릴 수 없는 임영웅을 향한 '찐' 사랑을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할미넴'에 이어 트롯에까지 푹 빠진 '소녀 감성' 김영옥과 그녀의 '원 픽' 임영웅의 만남은 오늘(3일) 밤 10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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