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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한국 범죄심리학계의 간판 이수정 교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이수정 교수는 국내에 사이코패스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알린 장본인임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과거 범죄를 저지르고도 죄책감이 없던 유영철의 심리를 연구한 그녀는 이후 '사이코패스'라는 학문적 용어를 발표했고 그것이 언론에 소개되었다는 것. 이에 멤버들은 "역시 엄청난 분"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이수정 교수는 평소 사람 분석에 탁월하다고 밝히며 즉석에서 옥탑방 5남매 분석에 나섰다고. 특히 김용만에게는 "무조건 참고 동생들에게 공격을 많이 받아 샌드백 같다"고 분석한 뒤, "하지만 절대 끊어지지 않는다"고 덧붙여 촌철살인 묘사로 옥탑방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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