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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예은이 힐링 뮤지컬 영화 '어게인'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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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은 러닝 타임 내내 빈틈 없는 연기로 극을 꽉 채워 존재감을 입증했다. 좌절하는 현실 속에서 고민하는 연주의 감정선을 섬세하고 진정성 있게 표현해내며 극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영화에 물 흐르듯 녹아 드는 캐릭터를 완성하며 몰입도를 더한 것.
지난 30일 진행된 개봉 기념 스페셜 GV에서는 "극 중 허산옥 선생이 "지지 말라"는 말이 좋은 것 같다. 영화를 보는 관객 분들이 영화를 보고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스스로에게 실망할 때가 제일 힘들 수도 있는데 스스로에게 지지 말라는 대사가 제일 좋았다."라고 밝히며 "영화를 보고 저도 위로를 받았던 것 같고 많은 관객 분들이 와주신 것도 저에게는 큰 위로다. 감독님, 동료 배우, 앙상블, 제작진 등 모두에게 감사하고 영화를 통해 좋은 에너지를 받아 가시길 바란다." 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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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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