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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원조 꽃미남 배우 이영하가 국밥집에 등장한다.
이날, 이영하는 전 아내 선우은숙과 여전히 돈독한 사이임을 과시해 눈길을 모은다. 이영하는 "성격 차이로 헤어졌다"고 이혼 사유에 대해 조심스럽게 밝힌다. 이어 "원인제공은 나 같다. (주변에)사람이 많다 보니 매일 밖에서 놀았다. 게다가 촬영까지 하니 얼마나 바빴겠나. 그러고도 시간이 나면 친구들을 만나러 갔다"라며 결혼생활을 돌아본다.
이혼 후 선우은숙과의 관계에 대해 이영하는 "이혼은 했지만, 설날에는 같이 떡국도 먹는 사이", "오히려 선우은숙과 떨어져 지내면서 서로를 애틋하게 챙긴다"라고 말하는 등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힌다. 심지어 "선우은숙이 '만약 어디 아프면 걱정하지 마라. 내가 보살펴주겠다'라고 했다"라며 의리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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