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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채널A와 SKY(스카이) 채널(이하 'SKY')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MC들이 난데없는 '마지막 키스 폭로전'으로 스튜디오의 모두에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상황을 선사했다.
이 모습을 본 홍진경은 "아니, 이 언니는 자기 얘길 안 해. 남의 얘기만 듣고"라며 분개했고, 최화정은 "나 갈래! 안 해!"라며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 하지만 이상아까지 "언제 했냐고?"라고 채근하자 결국은 "거짓말하면 안 되잖아. 너무 떨린다...나는 2015년 9월이니까"라고 실토했다. 이에 이상아는 "나보다 낫다"며 놀랐지만 홍진경은 "이 언니, 달까지 기억해..."라며 애잔한 눈빛을 보냈다.
그런 가운데, 최화정은 시선을 양재진에게 돌려 "원장님은 언제?"라고 물었고, 양재진은 "저는 일주일 안 됐어요"라고 '파워당당'한 답변을 내놨다. 이에 모두가 "대박 사건"이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에로'는 사라지고 '애로'만 남은 현실 부부들의 이야기를 제대로 보여줄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채널A와 SKY에서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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