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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구해줘! 홈즈'에서 덕팀의 '팔레트 하우스'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양팀 동점을 이뤘다.
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파주시 동패동의 '취미 벙커 하우스'였다. 다가구 주택의 첫 입주로 실내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었다. 특히 다양한 취미 생활을 원하는 의뢰인을 위한 서비스 공간으로 엄청난 스케일의 지하 벙커가 주어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파주시 문발동의 '^^(웃음) 하우스'를 공개했다. 길게 쭉 뻗은 거실과 높은 층고가 돋보이는 매물로 집 안 중앙에 프라이빗 중정이 있었다. 또, 계단을 따라 올라간 복층은 층고가 높아 의뢰인의 취미 공간으로 활용하기에 충분했다.
덕팀에서는 개그우먼 김신영과 오마이걸 지호가 출격했다. 덕팀의 첫 번째 매물은 김포시 고촌읍의 '고촌역 3분 주라 하우스'였다. 김포골드라인 '고촌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으로 신축 매물이었다. 거실과 주방은 블루 톤으로 인테리어를 통일해 안정감이 느껴졌다.
덕팀의 세 번째 매물은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한 '오 마이 방방 하우스'였다. 2019년 준공된 도시형 생활주택 타운하우스 매물로 김포 한강 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해 다앙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었다. 화이트 톤의넓은 거실은 기본, 안방에는 폴딩 도어를 장착한 대형 베란다까지 있었다. 또, 현관 입구의 두 방은 호텔에서 보던 '커넥팅 룸'으로 슬라이딩 도어로 방과 방이 서로 연결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복팀은 '^^(웃음)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으며, 덕팀은 '팔레트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덕팀의 '팔레트 하우스'를 선택하며, 편리한 교통여건과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마음에 든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로써 복팀과 덕팀은 25:25로 동점을 이뤘다.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1부 3.8%(이하 닐슨코리아 집계), 2부 4.2%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7.3%, 2부 7.5%를 나타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8.6%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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