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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는 목격자 나는 조사관!"…'오!문희' 나문희X이희준, 찐母子 케미 스틸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20-07-31 09:0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나문희, 이희준의 첫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오! 문희'(정세교 감독)가 두 모자(母子)의 유쾌한 현실 가족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케미 스틸 6종을 공개했다.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와 물불 안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공개된 찐가족 케미 스틸은 문희와 두원 두 모자(母子)의 특별한 케미를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문희와 포기를 모르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농촌 곳곳을 누비며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아웅다웅하면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수사를 이어 나가는 두 모자의 티격태격 호흡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따뜻한 밥을 함께 먹고, 온몸으로 논두렁을 가르는 예측불가의 수사 과정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문희와 두원을 담아낸 스틸은 현실 가족의 유쾌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세대와 성별을 불문하고 다양한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온 나문희와 이희준의 첫 호흡을 엿볼 수 있는 찐가족 케미 스틸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같한 모자 케미를 완성해낸 두 배우의 연기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새로운 모자 콤비의 탄생을 알리는 찐가족 케미 스틸을 공개한 <오! 문희>는 극장가에 유쾌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 8월 말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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