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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아유미가 전 남친 각트 언급부터 한국 비하 루머, 슈가 불화설까지 모두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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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미의 공개연인은 일본 유명 록가수 각트. 지난 2012년 두 사람은 열애를 인정하며 한국과 일본 국제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야외 음악 페스티벌 '에이 네이션(A Nation)'에서 처음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2년만인 2014년 결별했다. 아유미보다 9살 연상의 각트는 1973년생으로 그룹 말리스 미제르 멤버로 활동하다 지난 1999년 싱글 앨범 'Mizerable'을 들고 솔로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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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슈가의 불화설과 아유미로 인한 해체설도 해명했다. 아유미는 "해체 후에 친구에게 전화왔다. 기사에 너 이야기가 나왔는데 괜찮느냐고 걱정하는 전화였다"며 "기사를 보니까 정음이가 인터뷰에서 '슈가'의 해체 이야기를 언급했더라. 원래 본인이 센터였는데 아유미가 들어오면서 센터가 바뀌어서 기분이 나빠서 해체됐다는 내용이었다. 저 때문에 슈가가 불화설이 있었고 해체됐다는 내용이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난 우리 사이가 좋다고 느꼈는데 혹시 내가 모르는 무언가 서운함이 있었나 싶어서 바로 황정음에게 전화했다. 황정음이 '기자들이 기사를 이상하게 쓴 것'이라면서 '뭔소리냐'고 오히려 묻더라"라면서 "그렇다고 정정 기사를 내기도 애매했다. 이후에 정음이 결혼식에 우리 멤버들이 모두 가서 축하해주면서 자연스럽게 불화설을 바로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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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찍은 섹시 화보까지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유미는 "저도 일본에서 활동할 때 섹시 화보를 찍어서 언니 화보를 보고 공감대가 생기더라"고 안영미에게 말했다.
이어 아유미는 "살짝 옆으로 서서 살짝 가려야 한다"면서 섹시 화보 촬영 비법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가 "그 화보가 일본에서 반향이 있었냐"고 묻자 아유미는 "없었다"며 "팔리는 만큼 돈을 받기로 해서 속상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유미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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