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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 속 이준기와 문채원의 달달한 키스 현장이 첫 방송에 대한 설렘을 배가시키고 있다.
두 사람은 포근한 아침 햇살에 감겨 한껏 로맨틱한 무드를 잡고 있다. 사랑하는 아내의 얼굴을 감싼 채 다가가는 백희성, 그런 남편의 행동에 설레어하는 차지원의 미소 띤 표정은 부부인 듯 연인인 듯 영락없이 행복한 일상을 보여줘 눈길을 끈다.
그러나 이런 두 사람 앞에 '14년간 사랑해 온 남편이 연쇄살인마로 의심된다면?'이라는 상상치도 못했던 물음이 던져지면서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찾아들 예정이다.
한편, 사랑마저 연기한 남자 백희성과 그의 실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아내 차지원, 외면하고 싶은 진실 앞에 마주 선 두 사람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을 그리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은 29일(수) 밤 10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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