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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트로트전성시대의 정점을 찍을 '트롯 전국체전'이 명실상부 역대급 감독 라인업을 완성했다.
제작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트롯 전국체전'은 8도 감독을 비롯해 코치진으로 꾸려지며, 각 지역에 숨어있는 진주 같은 신인을 발굴해 새로운 트로트 신인 가수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특히 8도에 숨어있는 진주를 발굴하는 건 물론, 한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화려한 감독 라인업 자랑과 함께 음악프로그램의 명가 KBS와 트로트 부활에 힘을 더한 포켓돌스튜디오가 손을 잡고 다시 한 번 트로트 열풍의 주역이 될 준비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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