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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윤아 아들 민이가 엄마의 수호천사가 된다.
두 사람이 함께 촬영한 화보는 주거빈곤층의 자활을 돕는 잡지였다. '편스토랑'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을 되고 있는 오윤아-민이 모자의 선한 영향력에 감동 받은 잡지 측이 이번 촬영을 제안, 진행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그렇게 훈훈한 의미와 함께 화보 촬영이 시작됐다. 그러나 예상 밖 고난이 찾아왔다. 오윤아가 피로와 스트레스가 겹친 탓에 목에 담에 걸려 포즈를 자유롭게 취하지 못했던 것. 카메라 앞에서는 티를 내지 않지만 아파하는 엄마 오윤아를 본 민이는 촬영이 잠시 멈춘 틈을 타 엄마에게 조용히 비타민 음료를 건넸다고.
과연 동반 화보 촬영을 위해 변신한 오윤아-민이 모자는 어떤 모습일까. 엄마의 수호천사를 자처한 민이의 기특한 마음은 어떤 감동을 안겨줄까. 흐뭇한 미소와 함께 따뜻한 위로,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는 오윤아-민이 모자의 이야기는 오늘(10일) 금요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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