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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구해줘 홈즈' 한혜진과 박나래가 국제결혼 부부의 보금자리를 찾기 위해 부산으로 향했다.
방 구하기에 앞서, 복팀의 코디로 출격한 모델 한혜진은 자취 13년차로 밝히며 화이트 인테리어의 예찬을 늘어놓는다. 그는 자신의 집을 치과로 표현하며, 바닥과 벽 그리고 가구와 가전이 모두 화이트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주택에 대한 로망을 밝힌 한혜진은 자신도 언젠가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 속 주택에서 살고 싶다고 말한다. 이에 장동민은 "한혜진씨가 저희 주택 집에도 놀러 왔었는데, 너무 좋아하더라."라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한다. 과연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부산광역시 수영구로 출격한 두 사람은 부산 앞바다를 품은 아파트 매물을 소개한다. 집 안 곳곳에서 광안대교는 물론 요트경기장을 볼 수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아름다운 뷰를 좀 더 감상하기 위해 발코니에 올라선 박나래는 한혜진과 눈이 마주치자, "처음으로 한혜진씨의 눈을 정면에서 쳐다봤어요. 생갭다 눈이 순하네요..." 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덕팀에서는 개그우먼 이수지와 공간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노홍철이 부산으로 출격한다. '홈즈' 역사에 남을 명품 뷰를 품은 역대급 매물이 소개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국제결혼 부부의 부산 집 찾기는 12일 일요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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