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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 윤시윤이 절체절명 위기에 처한, 충격적인 '의문의 피습' 현장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 윤시윤이 누군가에게 습격을 받아 얼굴이 피투성이가 된 채 쓰러져 있는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폭등시킨다. 극중 서도원이 폐기차역인 무경역에서 수사를 하던 중 정체불명의 인물에게 기습을 당한 장면. 서도원은 집요한 눈빛으로 손전등을 비추며 단서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나 급작스러운 공격으로 얼굴 한 쪽에 피가 흘러내리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선로 한가운데에 쓰러지는 것. 과연 서도원이 무경역에서 찾고 있던 것은 무엇인지, 서도원을 위기에 빠뜨린 범인은 누구인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윤시윤이 열연을 펼친 '의문의 피습' 장면은 한국철도 경북본부 협조를 받아 경상북도 영주시에 위치한 영주역에서 촬영됐다. 폐역인 무경역을 그려내야 했던 만큼 촬영의 장소인 기차역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터. 영주역을 선정해 준 한국철도 경북본부 지원 아래 완성도 높은 장면이 탄생됐다. 특히 윤시윤은 촬영 전부터 디테일한 부분까지 일일이 체크, 혼신의 연기를 펼쳤는가 하면, 촬영 후 모니터를 꼼꼼히 확인하며 열정을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새로운 OCN 오리지널 '트레인'은 오는 2020년 7월 11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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