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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34)가 17년차 연예인으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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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는 배우와 가수, 그리고 예능인으로서도 인정을 받는 인물. 그는 "일단 저는 그렇게 상을 받고 저의 가치를 인정해주셔서. 앞으로 지금같은 초심을 잃지 않고 계속 해야 할 챌린지다. 꿈은 현역으로서 오랫동안 할 수 있는 한 방송을 열심히 하는 그게 제일 저의 꿈이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승기는 류이호와의 대화를 통해 마흔 전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이에 이승기는 "저뿐만 아니라 선배, 부모님들도 기준을 마흔으로 삼는 거 같다. 저도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제 안에 더 많은 확신으로 꽉 차는 나이가 되는 거 같다고 생각했다. 제 삶과 안에 변화를 주고 싶지 않을 거 같다고 생각해서 마흔으로 남기고 있다. 마흔이라는 숫자는 '불혹'이 아니냐. 유혹을 뿌리치는. 그럴까봐, 마흔을 기준으로 잡는 거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투게더' 후에도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2일부터는 tvN 새 예능인 '서울촌놈'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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