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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진서연이 범죄 스릴러 영화 '리미트'(이승준 감독, 베러투모로우 제작) 출연을 확정했다.
진서연은 "연주 역은 '독전' 이후 나에게 새로운 연기 전환점이 될 것이다. '독전'에서 선보였던 강렬함에 이어 '리미트'의 연주는 내면에 갖고 있는 인간성의 복잡한 본질을 섬세하고 긴장감 있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하며 영화와 캐릭터가 주는 묵직한 힘을 예고했다.
여기에 먼저 캐스팅을 확정한 이정현과 문정희의 조우에 이어 진서연의 합류로 스크린 사상 가장 강렬한 캐스팅 조합을 완성해 기대감을 더하고 나선다.
여기에 '암수살인'(18, 김태균 감독) '판도라'(16, 박정우 감독) '카트'(14, 부지영 감독) 등 충무로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체불가 열연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문정희가 납치 사건과 연관된 핵심인물 혜진 역으로 변신해 폭발적인 스크린 장악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리미트'는 사상 최악의 유괴사건의 비밀 위장 수사에 투입된 생활안전과 경찰이 유괴범과의 쫓고 쫓기는 강렬하고 치밀한 심리 드라마를 보여줄 범죄 스릴러다.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이 출연하고 '스파이'의 이승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올 여름 크랭크 인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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