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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반도'(연상호 감독, ㈜영화사레드피터 제작)가 칸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에 이어 IMAX 상영을 확정하며 글로벌 프로젝트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IMAX 관에서 만날 수 있는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는 전대미문의 재난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으로 되돌아온 정석(강동원)과 살아남은 민정(이정현) 일행, 그리고 그 속에서 미쳐버린 자들의 필사의 사투를 더욱 큰 스크린으로 만나보고 싶어하는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고조시키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해 한층 풍성한 사운드로 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반도'의 IMAX 상영은 관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IMAX는 엔터테인먼트 기술의 혁신자로서, 전에 없는 소프트웨어, 건축 그리고 장비 기술을 활용해 관객들이 이제껏 체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최고의 영화 제작자들은 IMAX 상영을 활용해 관객들과 전에 없던 방식으로 새로운 접점을 만들어 내고 있어, 전 세계 IMAX 네트워크가 가장 중요하고 성공적인 글로벌 배급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7월 15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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