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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박신혜가 공개 연애 중인 최태준과 잘 나나고 있다고 전했다.
극중 그가 여기하는 유빈은 정체불며의 존재들의 위협이 덮친 가운데, 도심 한가운데 고립된 생존자. 집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생존을 이어가던 그는 건너편 아파트의 또 다른 생존자 준우(유아인)을 발견하고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시그널을 보낸다.
이날 박신혜는 10대 때부터 연기를 해오면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 어떠냐는 질문에 "물론 늘 아쉽고 부족한 부분이 먼저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늘 걱정은 있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내일 나에게 어떤 일이 생길까. 내가 무슨 사건에 휘말리게 되지 않을까 등의 고민은 늘 하길 마련이다. 하지만 과거 내가 걸어온 시간과 지금을 비교했을 때, 완벽하게 잘 해왔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그 시간을 겪으면 앞으로 전진했다는 생각이 들다. 지난 일과 내일 보다는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한편, '#살아있다'는 단편 영화 '진'(2011)을 연출한 조일형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유아인, 박신혜가 출연한다. 6월 24일 개봉.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솔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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