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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전복부터 한돈 후지살까지, 백종원이 시청자의 침샘을 자극시켰다.
먼저 완성된 전복 버터구이와 전복찜. 평소 해산물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박재범도 버터구이를 맛 본후 감탄했다. 양세형은 "마늘 향이 느껴져서 버터 향을 느끼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거부감이 없다"고 감동했다. 전복찜을 맛본 김동준은 "고급진 꼬막무침 맛"이라며 엄지를 치켜 세웠다.
이어 백종원은 '7분컷 전복죽' 비법을 전수했다. 비법은 믹서기였다. 흰쌀밥을 믹서기에 넣고 간 뒤 끓여주면 손쉽게 완성. 특히 백종원은 비밀 재료로 우유를 첨가했다. 전복죽의 고소함을 배가 시켜주는 재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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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은 다이어트 요리를 만들겠다며 각종 채소를 더한 한돈 찜을 준비했다. 두 번째 역시 담백하지만 술 안주로 즐길 수 있는 한돈 무침이었다. 백종원은 "삼겹살이랑은 안 어울린다. 후지처럼 기름이 없는 부위가 적당하다"고 말하며 요리를 시작했다. 그 다음 요리는 돼지고기 국이었다. 쑥이 들어가는 국 요리로 백종원은 "쑥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냉이를 쓰면 된다"고 옵션까지 제시했다. 완도 다시마도 넣어 감칠맛을 더했다. 완성된 음식 맛을 본 멤버들은 모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김희철은 "후지살이지만 맛은 후지지 않아"고 평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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