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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늘(17일) 개봉한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댄 스캔론 감독)이 국내 예매사이트를 강타하며 '겨울왕국 2'(19, 크리스 벅·제니퍼 리 감독) 이후 7개월 만에 애니메이션으로서는 처음으로 전체 예매사이트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겨울왕국' 시리즈로 전 세계 애니메이션 흥행에 새로운 획을 그은 디즈니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을 향한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올 여름 대한민국 극장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 숨통을 트이게 할 전망. 특히 그간 '인사이드 아웃'(15, 피트 닥터 감독) '토이 스토리 4'(19, 조시 쿨리 감독) 등 디즈니·픽사 작품이 여름 시장에서 놀라운 예매 및 흥행 강세를 보여준 만큼, 오늘 개봉하는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디즈니·픽사의 전매특허 폭풍 감동 스토리로 올 여름 극장가에 새로운 기적을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은 마법이 사라진 세상 속 이안과 발리 두 형제가 주어진 시간 단 하루, 아빠의 반쪽을 찾기 위해 마법으로 기적을 만들어야 하는 미션을 그린 판타지 감동 어드벤처다. 톰 홀랜드, 크리스 프랫, 줄리아 루이스 드레이퍼스, 옥타비아 스펜서, 앨리 웡, 존 라첸버거, 리나 웨이스, 멜 로드리게즈 등이 목소리 연기에 가세했고 '몬스터 대학교'의 댄 스캔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3월 초 개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4월로 연기, 잦아들지 않은 코로나19 사태로 다시 개봉을 무기한 연기하던 끝에 오늘(17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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