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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콘서트' '찐 키스'를 한 가상 커플 유민상과 김하영이 실제 연인이 될 수 있을까?
얼마 뒤, 만원 엘리베이터에 탄 김하영 앞에 유민상이 깜짝 등장했다. 유민상은 "하영 씨 하고 싶은 말이 있어요. 제가 하영씨를..."이라며 스케치북 프러포즈을 했지만, 김하영의 표정은 굳어져갔다. 엘리베이터에 탄 사람들에게 민폐를 준 것. 김하영은 황급히 닫힘 버튼을 누르며 프러포즈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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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은 키스신 소감을 묻는 질문에 "참 오래 기다려온 시간이었는데 내가 신 찍을 때 '뽀뽀부터 찍으면 안 되냐'고 했다"며 "한 7번 정도 찍었다. 좋았다"며 웃었다. 또한 유민상은 "마음 움직인 지는 오래됐다"고 말해 앞으로 두 사람이 실제 연인이 될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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