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이광수와 김새벽이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부문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광수는 "전혀 예상을 못했는데 이렇게 부족한 저에게 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함께 일했던 배우들과 감독, 스태프 분들께 이 영광을 나눠드리겠다. 늘 최선을 다하고 여러분들께 건강한 웃음과 감동 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은 영화 '벌새'의 김새벽이 수상했다. 예상 못한 수상에 울컥한 김새벽은 "너무 큰 상을 받았다. 영화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 전하고 싶다. 연기를 잘하고 싶다. 하지만 그게 어려운 일이라서 제 자신이 밉다. 이 자리에 있는 선후배 선배님들과 직접 만나서 연기를 할 수 있을 때까지 오래오래 연기하고 싶다"고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