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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박진희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플로깅(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인증 사진을 올리며 동참을 유도했다.
박진희는 환경보호에 관심 많은 스타로 유명하다. 그는 과거 여러 방송에서 일회용품을 안 쓴다고 밝히며 "엄마한테 물려받은 소중한 유산인 것 같다. 어머니가 식물을 정말 예뻐하셨다. 자연은 특별한 생명이라는 걸 어렸을 때부터 생각했다. 소중한 나무를 오래 보려면 아낄 수밖에 없지 않나"라며 자신의 소신을 밝힌 바 있다.
또 "지구환경 보호를 위해 힘쓰는 편이다. 태양열 에너지를 이용하며 간단한 채소는 직접 재배한다. 옛날에는 직접 닭도 키웠다. 빗물을 받아놓고 청소용, 세차 등 용도로 사용하며 뜨거운 물 나오기 전 나오는 찬물도 모아 내가 세수를 한다"며 환경 보호를 위해 직접 행동으로 실천하고 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해 종영한 SBS 드라마 '닥터탐정'에 출연한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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