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4일 갓세븐 영재·데이식스 영케이가 진행하는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빵빵 터지는 예능감을 자랑했다.
몬스타엑스의 '귀호강' 라이브도 이어졌다.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수록곡 'FLOW' 무대를 선보인 아이엠은 "(곡 작업에 참여하며) 가장 감정 이입했던 곡은 'FLOW'다. 인생이 쉽지 않은 만큼 가끔은 흘러가는 대로 살 필요가 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
멤버들과 DJ의 높은 텐션에 혼이 쏙 빠진 아이엠은 농담 삼아 "다음 아이돌 라디오 출연은 고민을 해봐야겠다"고 보이콧을 선언하기까지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떠들썩했던 한 시간 여의 방송을 마치며 주헌은 "항상 팬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고 있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앞으로도 더 힘내서 활동해 나가겠다"며 팬들을 향해 진심 어린 감사를 표현했다.
MBC 라디오의 아이돌 전문 프로그램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밤 12~1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 MBC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mini에서 방송된다. 매일 밤 9~10시엔 네이버 브이라이브 애플리케이션(V앱)에서 방송 전 보이는 라디오(주말 제외)로 만나볼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