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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상민-송가인-제시-김요한의 첫 실전 프로젝트 '2020 인생은 즐거워' 안무가 최초 공개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리아킴의 안무를 지켜보는 '레전드' 송가인과 제시 그리고 '음악 늦둥이' 김숙, 김요한의 다이내믹한 표정이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한다. 송가인은 자신의 입을 틀어 막은 채 깜짝 놀라고 있고, 동공지진을 일으키고 있는 김요한은 멘붕에 빠진 듯 웃음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 특히 송가인은 안무가 끝남과 동시에 "이 정도면 마이크 들고 노래 못 한다. 나 관절염 있다"며 다급하게 호소해 현장의 모두의 웃음을 빵 터트렸다는 후문. 과연 네 사람이 '2020 인생은 즐거워' 안무를 마스터할 수 있을지 여부는 '악(樂)인전' 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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