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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송중기가 영화 '너와 나의 계절'(정다원 감독)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한편, 송중기는 올해 영화 '승리호'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승리호'는 '늑대소년',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조성희 감독의 우주SF 영화로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중기를 비롯해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출연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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