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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의 먹방력(力)이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사로잡고 있다.
홍윤화는 매 회마다 센스만점 입담과 차진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전달하고 있다. 특유의 러블리함으로 분위기를 밝히는 것은 물론 게스트들의 입담을 이끌어내는 등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하며 대체불가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먹방을 할 때는 "지금부터 아무도 말 걸지 마"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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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박이 먹방을 위해 24시간 공복을 했다는 홍윤화는 메뉴판을 펼치자마자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수줍은 듯 "차돌은 조금만 6인분 주세요"라며 파격적인(?) 주문으로 보는 이들을 혼미하게 만들기도. 또한 "차돌박이는 질겨지기 때문에 육즙을 품고 있을 때 먹어야 한다"며 꿀팁을 대방출하는 것은 물론 "촬영 후 음식 무게를 그대로 받아서 3kg가 쪘다"고 밝히며 남다른 먹방 고수의 면모를 드러내 안방극장에 폭소를 자아냈다.
이처럼 대체불가의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는 홍윤화의 활약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SBS FiL,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되는 SBS FiL 예능 프로그램 '외식하는 날 2'에서 만나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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