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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악(樂)인전'에 '역대 최연소 악인' 강승윤이 출격한다. 특히 첫 등장부터 직접 편곡한 '담배가게 아가씨'로 송창식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해져 그의 존재감에 벌써부터 기대가 치솟는다.
특히 '가왕' 송창식은 강승윤이 열창하는 내내 그에게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한 채 완벽하게 몰입해 과연 강승윤표 송창식의 '담배가게 아가씨'는 어땠을지, 이에 대한 가왕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더욱이 강승윤은 "(가왕 송창식과) 음악으로 대화하라"는 '상마에' 이상민의 미션까지 전달받아 두 악인의 세대를 뛰어 넘은 음악 콜라보레이션에 호기심을 높인다.
한편 KBS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음악 예능.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방송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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