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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백파더'가 백종원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첫 방송을 고지했다. 6월 20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첫 번째 티저 포스터는 인자한 모습으로 요린이를 맞이하는 '대부' 백종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백종원은 검은색 턱시도에 나비 넥타이를 매고 당근, 파프리카, 브로콜리, 파, 가지, 고구마 등의 채소를 꽃다발처럼 품에 가득 안고 있다. 이는 요리의 기초 재료를 안고 요린이를 맞이하는 '백파더'의 모습을 표현한 것.
티저 포스터는 '백파더'의 로고와 함께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와 '2020. 06. 20' 첫 방송 날짜가 각인돼 눈길을 끈다. 전국의 요린이가 주말을 이용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요리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는 적합한 시간대라는 점에서 '토요일 오후 5시'가 선정됐다.
'백파더' 백종원과 그의 조력자 양세형과 함께 요리 갱생을 시작할 요린이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절찬 모집 중이다.
한편 백종원의 쌍방향 소통 요리쇼, 요린이 갱생 프로젝트 '백파더'는 6월 20일 토요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공식 인스타그램(@100father)를 통해서도 관련 소식이 제공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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