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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박지훈이 배우로 변신했다.
'연애혁명'은 232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에게 한눈에 반한 애교많고 사랑스러운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담아낸 신개념 개그 로맨스 작품이다.
박지훈이 맡은 '공주영' 역은 애교, 의리, 성격, 춤, 노래, 외모까지 모두, 그것도 많이 갖춘 17세 고등학생으로, 한눈에 반한 '왕자림'을 향한 끝없는 사랑을 표현하는 직진 사랑꾼이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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