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타이틀롤을 맡은 배우 김준수가 5일 서울시가 주요 분야(문화/체육/교육)의 시민 대표들과 함께 진행한 CAC 글로벌 서밋 2020 대담에 문화 분야 종사자 대표로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준수는 "저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이 음악과 이야기를 통해 위로를 받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코로나19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가 힘든 시기에 우리 '모차르트!'의 희망의 노래가 국민 모두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과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실시간으로 CAC 글로벌 서밋 2020 대담을 함께 지켜보던 시청자들 역시 안전한 관람과 뮤지컬 '모차르트!'의 성공적인 개막을 응원하며 수많은 댓글로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천재음악가 '볼프강 모차르트' 역에는 김준수와 박강현 그리고 박은태가 이름을 올렸으며 그의 아내 '콘스탄체' 역에 김소향, 김연지, 해나, 최고의 권력자 '콜로레도 대주교' 민영기와 손준호, '발트슈테텐 남작부인' 역으로 신영숙과 김소현 등이 나선다. '모차르트!'는 오는 8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된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