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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 엠블럼을 공개하고,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4가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넷마블문화재단과 함께 확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또 창립 20주년을 기념한 34호 게임문화체험관을 건립한다. 게임문화체험관은 특수학교에 모바일, 태블릿, VR 체험장비, 레이싱 기기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넷마블이 장애학생들의 정보격차를 줄이고자 2008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34호 게임문화체험관은 넷마블 본사가 있는 서울 구로구에 8월 중 건립된다.
이밖에 10월에는 게임소통교육 가족캠프를 넷마블 본사에서 원데이 캠프 형식으로 연다. 부모와 자녀가 게임을 매개로 '우리 가족'만의 문화를 만들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서울 구로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부모, 자녀 포함한 총 100명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넷마블 이승원 대표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넷마블문화재단의 여러 사회공헌 사업을 일회성이 아닌 연중 릴레이 방식으로 확대해 진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전반에 건강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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