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한국 최초의 '월드 스타' 배우 故 강수연이 우리 곁을 떠난 지 2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영화계는 계속해서 고인을 기억하고 있다. 사단법인 여성영화인모임은 2022년부터 올해의 여성영화인 시상식에 강수연상 부문을 신설했다. 이번 2주년 기일에는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을 중심으로 고인이 안치된 용인 공원에서 추모 행사가 개최된다.
한편 강수연 추모사업 위원회는 김동호 전 이사장을 비롯해 임권택 감독, 배우 박중훈, 예지원, 심재명 명필름 대표, 정상진 앳나인필름 대표 등이 포함돼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